GMC·할리데이비슨, 두 프리미엄 브랜드 역대급 콜라보
GMC·할리데이비슨, 두 프리미엄 브랜드 역대급 콜라보
  • 박주용 기자
  • 승인 2023.09.1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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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C 시에라, ‘제25회 코리아 내셔널 호그 랠리’ 참가
15~17일 강원 평창 모나 용평리조트에 전시공간 마련
제25회 코리아 내셔널 호그 랠리 행사장에 마련된 GMC 전시 부스(사진=한국GM)
제25회 코리아 내셔널 호그 랠리 행사장에 마련된 GMC 전시 부스(사진=한국GM)

제너럴 모터스(GM)의 프리미엄 픽업·SUV 브랜드 GMC가 할리데이비슨이 여는 축제에 참여, 프리미엄 브랜드간 역대급 콜라보가 펼쳐진다.

GMC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강원도 평창군 모나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제25회 코리아 내셔널 호그 랠리’에 공식 스폰서로 참여했다고 18일 밝혔다.

GMC는 이번 호그 랠리에서 뉴욕의 빌딩 숲, 루트 66(Route 66), 드라이빙 투어 등 미국 특유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전시 부스를 마련했다. 

특히 할리데이비슨의 ‘로드 글라이드 ST’, ‘스트리트 밥 114’ 모델과 GMC 시에라를 함께 배치해 정통 아메리칸 감성의 두 브랜드의 콜라보레이션을 강조함과 동시에 다양한 아웃도어 오브제로 시에라의 광활한 적재공간과 6가지 기능을 제공하는 멀티프로 테일게이트의 활용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행사기간 중 현장에서는 할리데이비슨 오너들이 GMC 시에라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시에라의 강력한 힘을 느낄 수 있는 ‘시에라 파워 팔씨름 이벤트’, 상담 이벤트 등 아메리칸 픽업트럭의 기준을 경험할 수 있는 전시와 시승행사 프로그램을 펼쳤다.

호그 랠리는 전 세계적으로 백만 명이 넘는 세계 최대의 모터사이클 동호회 할리 오너스 그룹(H.O.G.TM)의 회원을 대상으로 매년 열리는 행사다. 국내에는 1999년 첫 행사를 시작으로 매회 할리데이비슨 오너 수천여 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모터사이클 축제로 성장했다.
 
정정윤 한국GM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아메리칸 헤리티지를 상징하고 대표하는 강력한 두 브랜드인 GMC와 할리데이비슨의 만남을 통해 할리 오너분들이 프리미엄 풀사이즈 픽업트럭 GMC 시에라의 압도적 존재감과 강력한 성능을 경험하고, 동시에 모터사이클 적재도 가능한 시에라의 다재다능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GMC는 브랜드가 추구하는 명확한 방향성을 바탕으로 타겟 고객층을 위한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pjy609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