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이 양돈산업 발전과 강한 청년농업인 경영체 육성을 위해 양돈 현장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17일 함평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난 13~14일 이틀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정한 양돈현장실습교육장(WPL)인 구례군 소재 산수유양돈농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양돈 임신 관리, 분만돈 관리 및 질병관리 방법과 농장 경영관리 등 이론과 함께 교육생 실습을 병행하며 실시했다.
이상익 군수는 “청년농업인의 강한 경영체 육성과 양돈산업 발전을 위해 앞으로 더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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