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예방·심폐소생술 실습 교육 등 현장 대응 체계 강화 중점 교육
경남 창녕군은 지난 14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3년 창녕군 지역자율방재단 직무능력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난 발생 시 지역자율방재단의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고 직무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지역자율방재단의 임무와 역할, 재난 예방과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 등을 통해 신속한 현장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창녕군 지역자율방재단은 14개 읍면에 총 285명이 활동하고 있다. 태풍과 집중호우, 폭염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재해 취약지역 사전 점검, 침수 위험지역 정비, 재난 예찰 및 복구 활동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이번 교육을 진행했다”라며, “지역자율방재단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재난‧재해 없는 안전한 창녕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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