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충청지역본부, 대전광역시 유성구·서구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20가정 대상으로 영양식 전달
‘아이들을 자라게 하는 밥상: 자람 밥상’통해 영양소가 풍부한 식단을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
‘아이들을 자라게 하는 밥상: 자람 밥상’통해 영양소가 풍부한 식단을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
굿네이버스 충청지역본부는 아동 영양식사 지원 사업 ‘자람 밥상’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아이들을 자라게 하는 밥상이라는 뜻이 담긴 ‘자람 밥상’은 대전광역시 내 취약계층 아동 20가정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내달까지 주 2회 영양식을 제공한다.
과일 및 채소 샐러드 1종, 메인 요리 2~3종, 나물무침 또는 볶음 5종, 팩 음료로 구성하여 아동의 건강을 위해 염분을 줄이고 영양소를 고려한 식단으로 준비된다.
김길수 굿네이버스 충청지역본부장은 “최근 취약계층 아동의 비만과 영양 결핍이 동시에 심화되는 상황에서 우리 지역 아동 가정에 영양식을 지원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아이들이 학교 급식 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식이섬유와 비타민, 미네랄 등이 가득한 식단을 통해 건강한 성장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충청지역본부는 국내복지사업 및 아동권리옹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정부,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아동권리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taegyeong3975@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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