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건설과 동양건설산업이 회사 공식 홈페이지와 주거 브랜드 홈페이지를 새로 단장했다고 14일 밝혔다.

계열사 관계인 라인건설과 동양건설산업은 주거 브랜드로 각각 '더원'과 '파라곤'을 가지고 있다. 

이들 회사는 최근 경향을 반영해 PC와 모바일,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에서 구현할 수 있는 반응형 웹을 구현했다. 주거 브랜드 홈페이지 방문자가 각종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직관적이고 편리한 구성을 갖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화면 구성에 동적인 요소를 강화하고 이미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했으며 최소 클릭으로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게 개선했다. 고객센터 메뉴에 '사후서비스 안내'와 '마이페이지'를 신설했다.

회사 홈페이지에는 경영시스템 운영 모델과 윤리경영 위원회, 윤리헌장, 사회공헌 등을 소개하는 '지속가능경영' 메뉴를 도입했다. 홍보센터 메뉴에는 다양한 뉴스와 기업소식, 유튜브, 블로그 등 각종 미디어 채널을 추가했다. 취업 준비생을 위한 채용 안내와 채용 공고도 지속해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라인건설과 동양건설산업은 올해 하반기 5000여 가구 분양을 앞두고 고객과 소통을 더욱 강화한다는 취지에서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유튜브나 각종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을 적극적으로 활용함으로써 고객이 친근하고 쉽게 접할 수 있는 기업 이미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라인건설과 동양건설산업은 하반기에 광주광역시와 경기도 오산·화성·파주시, 충남 아산시 등에서 아파트 분양을 계획 중이다.

[신아일보] 천동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