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은 도성훈 교육감이 지난 13일 급식학교 현장 특별 위생점검을 위해 인천담방초등학교를 방문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일교차가 커지는 2학기 개학에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자 점검을 실시했다.
도 교육감은 학교급식 식재료 품질 상태, 급식관계자 개인위생 및 작업위생, 전기식 조리기구 설치 현황 등 학교급식의 전반적인 관리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학교급식 업무 담당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점심시간에는 학생들에게 직접 배식을 하고, 함께 식사하며 학교급식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도 교육감은 “아이들이 안전한 학교급식을 먹고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급식 위생관리와 함께 식재료 원산지 표시제 준수 등 식재료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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