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보건소, '경찰 협업체계 강화' 공로 감사장 수여
영덕군보건소, '경찰 협업체계 강화' 공로 감사장 수여
  • 권기철 기자
  • 승인 2023.09.14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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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군보건소 김수정, 백진호 주무관이 경찰과의 협업체계 강화 공로를 인정받아 영덕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

14일 보건소에 따르면 최근 고위험 정신질환자와 고령의 치매 가출인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영덕군에서도 정신질환자의 응급·행정입원(2022년 29건, 2023년 현재 27건)과 치매 노인 가출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영덕경찰서에서는 영덕군보건소와 주기적 간담회 및 핫라인 구축 등 경찰과 보건당국 간 협업체계와 입원 연계 전문성을 강화했다.

경찰서는 "앞으로 고위험 정신질환자 및 치매 노인에 대해 관계기관들과 긴밀히 협조해 영덕 시민의 안전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영덕/권기철 기자

gcke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