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안전 문화 정착 위해 ‘글로벌 안전 주간 캠페인’ 개최
GM, 안전 문화 정착 위해 ‘글로벌 안전 주간 캠페인’ 개최
  • 박주용 기자
  • 승인 2023.09.14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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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전사 안전 진단·안전의식 제고 캠페인·체험행사 실시
사업장 안전 영웅 등 활동 통해 자발적인 안전 문화 정착 장려
한국GM 파이야즈 칸(윗줄 왼쪽에서 네번째) 최고안전책임자(CSO)를 비롯한 한국GM 사장, GM 연구개발법인 사장 등 임원진들이 사업장 내 안전 확보를 위한 실천 혹은 혁신적인 제안을 한 직원을 선정하는 '세이프티 히어로'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로 선정된 직원들을 축하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진=한국GM)
한국GM 파이야즈 칸(윗줄 왼쪽에서 네번째) 최고안전책임자(CSO)를 비롯한 한국GM 사장, GM 연구개발법인 사장 등 임원진들이 사업장 내 안전 확보를 위한 실천 혹은 혁신적인 제안을 한 직원을 선정하는 '세이프티 히어로'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로 선정된 직원들을 축하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진=한국GM)

제너럴 모터스(GM)는 본사를 포함한 전 세계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11일부터 GM 글로벌 안전 주간 캠페인을 개최해 각 글로벌 사업장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안전 캠페인을 전개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글로벌 안전 주간 캠페인은 GM의 최우선 가치인 ‘안전’을 전 세계 모든 GM 사업장이 공유하고 실천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올해 10년째를 맞았다.

올해의 주제는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를 준비하다’로 지난 10년간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여정을 돌아보고 미래를 준비하자는 의미를 담아 진행된다.

한국GM도 GM의 ‘글로벌 안전 주간’ 캠페인의 일환으로 11일부터 일주일 간 전사 안전 캠페인을 전개해 오고 있다.

한국GM은 이번 캠페인 주간을 맞아 부평, 창원, 보령 등 전국 사업장의 안전 진단과 현장 안전 점검, 임직원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과 체험행사 등 사업장의 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점검한다.

구체적으로 안전 캠페인 주간 동안 △정신건강 증진 심리 상담 △혈관 건강도 측정 및 분석 △손가락 사고 위험 인지 캠페인 △사업장 내 안전 확보를 위한 실천 혹은 혁신적인 제안을 한 직원을 선정하는 ‘세이프티 히어로’ 시상식 등 사내 안전 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임직원 스스로가 안전 실천에 대한 모습을 담은 영상을 회사 포털에 공유하는 ‘안전 셀피 챌린지’ △가족과 함께 안전을 주제로 그림 그리기 △안전 사진 콘테스트 등 임직원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참여형 이벤트들도 함께 추진된다.

파이야즈 칸 한국GM 최고안전책임자(CSO)는 “임직원과 방문자, 협력업체 직원 등 모두가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불안전한 상황에 대해 과감하고 대담하게 목소리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안전 캠페인을 통해 개개인의 안전 의식을 돌아보고 이를 통해 보다 향상된 안전 문화 확립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pjy609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