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는 지난 11일 오후 대한소방동우회와 하이트진로가 마련한 2023년 감사의 간식차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감사의 간식차’는 하이트진로가 국민을 생명과 재산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들의 노고에 보답하고자 2020년부터 소방서를 찾아가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푸드트럭이 소방서로 방문해 약 110인분의 부채살 스테이크와 컵 과일, 음료 등을 제공했으며 경품 추첨을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하이트진로 기념품도 증정되어 소방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창덕 서장은 "이번 여름 폭염과 집중호우로 인한 많은 출동으로 지쳤있던 직원들에게 큰 격려와 위로가 됐다며 감사를 전한다"며"소방관으로서 큰 자부심 가지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이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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