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 '코튼시드', NFT 기반 FC서울 팬카드 2차 판매
롯데정보통신 '코튼시드', NFT 기반 FC서울 팬카드 2차 판매
  • 김태형 기자
  • 승인 2023.09.1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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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판매 때 2020개 한정 물량 6시간 이후 완판, 2차 판매 진행 중
롯데정보통신 FC서울팬카드 포스터. [사진=롯데정보통신]
롯데정보통신 FC서울팬카드 포스터. [사진=롯데정보통신]

롯데정보통신은 12일 코튼시드에서 NFT(대체 불가능 토큰) 기반의 프로축구단 FC서울 선수 팬카드를 2차 판매한다고 밝혔다. 1일 1차 판매에서 2020개가 6시간만에 완판돼 2차 판매 일정을 앞당겨 12일 10시부터 나머저 물량 2020개를 판매한다.

FC서울 팬카드는 FC서울 창단 40주년 기념 한정판으로 선수단의 2023년도 경기 순간을 담은 NFT기반의 선수카드다. 축구팬들은 팬카드를 수집하고 여러 챌린지를 통해 다양한 체험형 혜택을 누릴 수 있다.

FC서울 팬카드를 구매하는 고객은 탑콜렉터, 마이일레븐, 풀스쿼드 등 다양한 챌린지를 즐길 수 있다. 챌린지 성공 시에는 FC서울 홈경기 스카이 박스 관람, 에스코트 키즈, 스타디움 투어, 선수단 팬미팅 등의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롯데정보통신과 FC서울은 NFT 기반의 팬카드를 활용해 더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즌 별 에디션을 발행하는 등 서비스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롯데정보통신 관계자는 "이번 FC서울 팬카드를 통해서 NFT가 축구팬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 많은 축구팬들이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FC서울 팬카드는 코튼시드 공식 홈페이지 또는 FC서울 팬카드 검색을 통해서 구매가 가능하며 첫 구매 이벤트 등 여러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thkim7360@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