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가좌캠퍼스 사회과학대학(151동) 글로벌룸(310호)
경상국립대학교(GNU) 한국사회과학(SSK) 연구단은 오는 12일 오후 4~6시 가좌캠퍼스 사회과학대학(151동) 글로벌룸(310호)에서 '지구의 절반을 넘어서'의 저자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지구의 절반을 넘어서'는 2022년 출판된 '지구의 절반 사회주의: 멸종, 기후변화, 팬데믹으로부터 미래를 구하는 계획(Half-Earth Socialism: A Plan to Save the Future from Extinction, Climate Change and Pandemics)'의 2023년 한국어 번역서다. 국내 출판 당시 조천호 전 국립기상과학원장과 장혜영 국회의원이 일독을 추천하기도 했다.
이번 강연회에서는 저자 중 한 명인 드류 펜더그라스(Drew Pendergrass)가 발표를 한다. 드류 펜더그라스는 하버드대학교에서 환경공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으며 '하퍼스매거진', '가디언', '자코뱅' 등에 글을 싣기도 했다.
김덕민 경상국립대 경제학부 교수가 토론을, 정구현 경상국립대 SSK연구단 연구원이 사회를 맡는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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