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이탈리아 스니커즈 '프리미아타' 독점 수입
LF, 이탈리아 스니커즈 '프리미아타' 독점 수입
  • 박소연 기자
  • 승인 2023.09.0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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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프리미엄 수요↑, 슈즈 포트폴리오 확대
프리미아타 F/W 'CONNY'. [이미지=LF]
프리미아타 F/W 'CONNY'. [이미지=LF]

LF는 이탈리아 슈즈 브랜드 ‘프리미아타(PREMIATA)’를 공식 수입·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프리미아타는 138년간 이어온 슈즈 제작기술에서 비롯된 우수한 착화감이 강점이다. 현재 밀라노, 로마, 베를린 등에서 플래그십 스토어를 운영 중이다.

LF는 수입슈즈 편집숍 ‘라움에디션’을 중심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프리미아타의 베스트셀러와 가을 신상품을 소개할 계획이다.

시그니처 제품으로는 여성 플랫폼 스니커즈 ‘코니(CONNY)’와 남성 스니커즈 ‘보니(BONNIE)’, ‘스티븐(STEVEN)’, ‘믹(MICK)’ 등이 있다.

이번 F/W(가을·겨울) 시즌 스니커즈는 강렬한 그래픽, 메탈톤, 광택 등 유니크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LF 관계자는 “오랜 전통과 역사의 ‘뉴 럭셔리(New Luxury)’ 브랜드를 찾는 패션 피플과 스니커즈 애호가들을 공략할 예정”이며 “프리미엄 캐주얼 스니커즈에 대한 고객 니즈(Needs)가 늘어남에 따라 슈즈 브랜드 포트폴리오에 고가 라인을 확대하고 다양한 연령대의 취향을 흡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F는 현재 △킨(KEEN) △핏플랍(FITFLOP) △콜한(Cole Haan) △탐스(TOMS) △스프링코트(Spring Court) △바가본드(VAGABOND) 등 해외슈즈 브랜드의 국내 수입·판매권을 보유하고 있다.

baksy@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