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빗은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와 ISO 4종 인증 유지를 위한 사후 심사를 통과했다고 6일 밝혔다.

ISMS-P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공동 공시한 최고 수준 보안 관리체계다.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을 위한 80개 항목,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PIMS) 인증을 위한 22개 항목 등 총 102개 항목을 모두 갖춰야 획득할 수 있다.

코빗은 지난 2021년 9월 ISMS-P 인증 획득 이후 올해 사후 심사에서도 ISMS-P 인증 요구 사항에 대한 적합성을 통과하며 인증 자격을 이어가게 됐다. 또 국제표준보안 관리체계 인증 등 ISO 4종도 사후 심사를 통과하며 인증 자격을 이어가게 됐다.

오세진 코빗 대표는 “올해도 ISMS-P, ISO 4종 인증을 유지하게 되면서 당사의 개인정보보호 역량과 보안 관리 체계에 대한 안정성과 신뢰를 재확인할 수 있었다”며 “고객 정보와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가상자산 거래소가 될 수 있도록 보안 관리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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