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도서관, 오는 9일 정병모 작가 초청 특강
하동도서관, 오는 9일 정병모 작가 초청 특강
  • 김종윤 기자
  • 승인 2023.09.05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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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이상 누구나 신청
정병모특강/하동도서관
정병모특강/하동도서관

하동도서관은 오는 9일 오후 2시 ‘책거리’를 주제로 책, 사람을 읽다(도서나눔전) 제6장에 ‘민화는 민화다’, ‘민화, 가장 한국적인 그리고 대중적인’을 지은 정병모 작가를 초청해 특강을 연다고 5일 밝혔다.

강연을 맡은 정병모 작가는 민화 관련 전문가로, JTBC 차이나는 클라스 및 KBS 토크콘서트 ‘화통’에서도 강연한 적이 있다. 현재 한국민화학회 회장이며, 한국민화학교의 교장으로 재임 중이다.

정병모 작가 특강은 중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방문 및 전화로 신청 가능하며, 당일 신청은 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가능하다. 관련 문의사항은 하동도서관으로 연락해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민화 중에서도 책을 그린 ‘책거리’는 도서관과 가장 연관성 있는 그림이라 의미가 깊다”며 “이번 특강이 민화의 세계와 한 걸음 가까워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yh701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