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도시공사는 지난 7월과 8월에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및 주민을 위해 수해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을 모금하고 4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공사 임직원들이 지난 8월 22일부터 28일까지 자발적으로 모금했으며, 공사는 이번 수해지역 성금 기부 외에도 2022년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도 모금해 기탁했다,

공사는 올해에도 독거어르신 사랑의 선물 꾸러미 전달 나눔봉사, 지역농가 일손돕기, 사랑의 헌혈 캠페인, 관내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공동체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도시공사 임직원은 “최근 발생한 태풍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일상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포천/이상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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