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예산] 식약처, 7111억 편성…필수사업 집중
[2024예산] 식약처, 7111억 편성…필수사업 집중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3.09.03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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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比 5% 증가…안심먹거리·바이오헬스·마약류 관리 투입
식품의약품안전처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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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의 2024년도 예산안이 올해 대비 5.1%(346억원) 증가한 7111억원으로 편성됐다.

3일 식약처에 따르면, 내년도 예산안은 △안심 먹거리 환경조성 △바이오헬스 혁신성장 지원 △마약류 안전망 강화 등의 확실한 추진에 중점을 뒀다.

주요내용은 △안심 먹거리와 건강한 식생활 환경조성 △바이오헬스 안전 및 혁신성장 기반 확충 △마약류 예방·재활 안전망 구축 및 관리 강화 △미래 대비 선제적 식의약 안전관리 환경조성 등 4개 분야다.

안심 먹거리와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과 관련해서는 총 186억원이 배정됐다. 가장 큰 규모는 급식안전 지원·관리 강화에 투입된다. 이외 식품 기준규격 설정 평가, 수입식품 안전관리 등을 추진한다.

바이오·디지털 헬스 안전 및 혁신성장 기반 확충과 관련해서는 총 1591억원이 편성됐다. 바이오의약품 국제 경쟁력 강화(161억원) 외에는 의약품 인허가 규제 국제협력·의료기기 안전·제조·품질 관리 등에 고른 분포를 나타냈다.

마약류 예방·재활 안전망 구축·관리 강화에는 377억원이 투입된다. 마약퇴치운동본부 지원(159억원)과 마약류 안전관리 강화(72억원) 등에 대거 배정됐다.

미래 대비 선제적 식의약 안전관리 환경 조성에는 총 914억원이 편성됐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지원이 272억원으로 가장 많이 예산이 주어졌다. 이어 동물대체시험 실용화를 위한 표준화 연구(75억원), 규제과학 인재양성 및 글로벌 협력연구(74억원)이 많았다.

식약처는 이번 예산안이 국회 심의과정을 거쳐 확정되면 핵심 비전 달성에 최선을 다해 국민 안전과 건강을 지키겠다는 방침이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