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군의회가 1~7일 일정으로 ‘제318회 고흥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3일 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 주요 일정은 한승욱 의원이 대표발의한 ▲고흥군의회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과 고흥군수가 제출한 ▲고흥군 공유재산관리기금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12건의 안건을 상임위에서 심사하며,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3년도 제2차 고흥군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상임위의 예비 심사를 거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다.

제1차 본회의에서 김민열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일 폭염 및 태풍으로 인하여 지독하게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다.”며 “이러한 실정으로 어르신들의 친목도모 및 휴식공간인 미등록 경로당 및 그 외 시설에 대한 지원을 촉구한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박경석 의원(위원장), 김미경 의원(부위원장), 김민열 의원, 김준곤 의원, 조영길 의원, 박규대 의원, 전명숙 의원을 선임했다.

이재학 의장은 “본 회기에 상정된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조례안 등 안건심사에 동료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께서는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하며 임시회 첫날 일정을 마무리했다.

[신아일보] 고흥/이남재 기자

이남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