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K리그 파니니 카드’, 정식출시 … 모바일 '세븐앱' 이벤트 펼쳐
세븐일레븐 ‘K리그 파니니 카드’, 정식출시 … 모바일 '세븐앱' 이벤트 펼쳐
  • 강동완 선임기자
  • 승인 2023.09.0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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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이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손잡고 ‘K리그 파니니 카드’를 정식 출시한다. [제공=세븐일레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손잡고 ‘K리그 파니니 카드’를 정식 출시한다.

‘파니니 카드’는 일명 축구계의 포켓몬 카드로 불리는 카드로, 이탈리아의 스포츠카드 기업인 ‘파니니’에서 제작하는 콜렉팅 포토카드다.

세븐일레븐에서 출시하는 K리그 파니니 카드는 K리그 인기선수 100명과 레전드 선수 7명의 사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세븐일레븐 K리그 파니니 카드는 9월 본격 판매를 앞두고 전국 점포에서 예약 발주가 한창 진행중이다.

세븐일레븐 K리그 파니니 카드는 1팩 단위로 판매하며 1팩당 2장의 카드가 랜덤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격은 1천원이다. 모바일앱 ‘우리동네 상품찾기’를 통해 주변 가까운 세븐일레븐 점포의 재고 현황 조회가 가능해 점포를 일일이 찾아다닐 필요없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K리그 파니니 카드 출시 기념 할인 판매 행사도 진행한다.

세븐일레븐 점포에서 일반 상품(담배, 주류 제외) 3천원 이상 구매 시 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모바일앱 세븐앱을 통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9월1일부터 K리그 파니니 카드를 10팩 이상 구매 후 세븐앱에서 스탬프를 적립하면 추첨을 통해 K리그 올스타 사인 유니폼(5개), K리그 40주년 프리즘 축구 카드 컬렉션(50개), 피파(FIFA) 공인구(20개), 세븐일레븐 모바일상품권 5천원권(500개) 등을 증정한다.

김병철 세븐일레븐 마케팅팀장은 “최근 젊은 세대들의 포토카드 수집 문화와 함께 카타르 월드컵 이후 국내 축구 선수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K리그 파니니 카드 판매를 기획했다”며 “본격 판매전부터 고객 반응이 좋아 차별화 상품으로서 가맹점 매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K리그 외에도 EPL, 라리가 등 해외 축구리그도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devent@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