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도지사, ‘밀양공공산후조리원’ 방문…현장 애로사항 청취
박완수 경남도지사, ‘밀양공공산후조리원’ 방문…현장 애로사항 청취
  • 박재영 기자
  • 승인 2023.08.30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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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호 시장 "밀양공공산후조리원을 ‘전국 산후조리원 표준모델’ 되도록 노력"
사진 밀양시
30일 박완수 경남지사가 밀양공공산후조리원을 방문, 홍성권 제일병원장과 산후조리원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밀양시)

경남 밀양시는 30일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박일호 시장과 함께 경남에서 처음으로 개원한 ‘밀양공공산후조리원’을 방문, 그동안 운영상황과 직원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밀양공공산후조리원’은 경남에서 최초로 지난해 6월13일 개소 이후 1년이 지난 지금 가동률 73%를 유지하며, 산모의 산후조리와 신생아의 건강을 책임지며 밀양시 최적의 출산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제일병원 홍성권 원장과 공공산후조리원 김채현 팀장과 지난 1년간 공공산후조리원을 운영하면서 있었던 힘들었던 일들과 감동적인 일들을 공유하며 경남에서 처음으로 개원한 공공산후조리원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온 것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이에 박일호 시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밀양을 찾은 벅원수 도지사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밀양이 출산을 위한 최적의 도시를 조성하는데 많은 도움을 바란다”고 화답했다.

박 시장은 “경남도의 든든한 지원과 밀양시의 능력이 더해 밀양공공산후조리원이 전국 산후조리원의 표준모델이 되는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다며,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