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템코리아 부산본부,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1억원 기부
휴스템코리아 부산본부,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1억원 기부
  • 조경환 기자
  • 승인 2023.08.30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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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나눔의 뿌리가 가장 깊은 곳에서 지속적인 나눔의 계기 마련
휴스템코리아 부산본부(본부장 전영주)가 지난 24일,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서정의)에 1억원 을 기부[사진=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제공]
휴스템코리아 부산본부가 지난 24일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1억원 을 기부했다. (사진=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제공)

휴스템코리아 부산본부가 지난 24일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1억원 을 기부하면서 부산적십자사 레드크로스 아너스 기업에 부산26호로 가입했다고 30일 빍혔다.

대한적십자사 레드크로스 아너스 기업은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5년 이내에 기부할 것을 약정하는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당일 1억 원을 기부하는 경우는 부산에서는 이례적인 일이다.

전영주 본부장은 “부산 단체에 어떤 형식으로 기부를 할까 고민을 하다, 가장 세심하게 다뤄줄 단체가 적십자사다라는 부울경신문(“봉사는 아름다운 중독이다”) 심지훈 회장의 추천으로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기부하고자 했다.”며, “휴스템코리아 부산본부는 지역사회 나눔의 뿌리가 가장 깊은 곳에서 지속적인 나눔의 계기를 마련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휴스템코리아 부산본부는 대한적십자사 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시더스라면 60박스를 전달해 연신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서정의 회장은 “여러분들이 있어 이 사회가 아름다워지는 것 같아 늘 감사할 따름이다. 기부금은 좋은 곳에 정확히 써주셨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휴스템코리아는 시더스 그룹(농·수·축산물 중심의 지속 가능한 공유경제 플랫폼을 운영) 자회사로 준비 기간만 5년, 대한민국에서 운영한지는 4년째로 대한민국을 시작으로 9월부터는 해외지사를 앞두고 있다.

hwan363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