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순군이 26일 춘양면에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에는 신아 행복 나눔봉사단 회원 23명이 참여했다. 춘양면 저소득층 가구의 도배·장판을 교체하고, 신아 에이치에스에서 지원한 싱크대도 설치했다.

신아 행복 나눔봉사단은 춘양면에 위치한 신아 에이치에스 기업의 임직원으로 이뤄진 봉사단체로 2017년부터 화순군 취약계층 가정을 찾아 주거환경개선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군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19일 도곡면과 능주면 태양광 가로등 설치 봉사활동에 이어, 이번 주거환경개선 봉사까지 참여해 주신 신아 행복 나눔봉사단 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단의 활동 지원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화순/권동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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