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은 24일 오후 4~6시, 한국암웨이 미래재단과 함께하는 '8월 복지관이 쏜다, 나눔 팡팡!'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한국암웨이 미래재단에서 대전지역 저소득 장애아동 및 청소년들의 영양 불균형 문제 해소 및 건강한 신체적 발달을 돕자는 취지에서 건강기능식품 50개(약 230만원 상당)를 후원하여 3개월 분량의 건강기능식품을 장애아동 및 청소년 11가정에 전달할 수 있었다.

한편 한국암웨이 미래재단은 ‘사람들의 윤택한 삶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Amway의 철학을 바탕으로 함께 나누고 함께 누리는 더 좋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고 있는 비영리 재단으로 2021년부터 대전광역시립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암웨이 미래재단 방주성 이사장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는 지역사회를 직접 찾아가 그들이 필요한 일들을 최우선으로 지원하여 힘께 누릴 수 있는 건강한 사회문화 및 행복한 사회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고병갑 관장은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해주심에 감사드린다. 복지관에서도 취약계층 발굴에 더 힘쓰며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하여 모두가 행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정태경 기자

정태경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