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 ‘비상용 배낭 꾸리기 경연대회’ 실시
강원도교육청, ‘비상용 배낭 꾸리기 경연대회’ 실시
  • 조덕경 기자
  • 승인 2023.08.2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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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시 생존 위해 배낭에 물·옷·식량 등 직접 챙겨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4일(목) 2023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지진이나 비상시 우리 가족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비상 배낭 꾸리기 직원 경연대회’를 실시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4일 2023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지진이나 비상시 우리 가족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비상 배낭 꾸리기 직원 경연대회’를 실시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4일 2023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지진이나 비상시 우리 가족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비상 배낭 꾸리기 직원 경연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비상 배낭꾸리기 경연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28개팀 14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팀별로 식료품과 의약품, 위생용품 등 스스로 비상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물품을 담은 배낭을 한자리에 모은 후 평가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처음 시행된 이번 경연대회 우승팀에게는 교육감 상장과 함께 포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김선인 안전복지과장은 “이번 경연대회는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지진이나 비상시를 대비하여 학교나 가정에 비상용 배낭을 비치해 둘 수 있도록 직원들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 안전을 위한 다양한 과제를 발굴하여 훈련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