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 사전투표 앞두고 ‘2024년도 주민자치 역량사업 및 주민자치계획(안)’ 의견수렴
경남 밀양시 교동주민자치회는 오는 31일 제2회 교동 주민총회를 앞두고 2024년도 주민자치 역량사업 및 주민자치계획(안)의 의견수렴을 위한 사전투표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전투표는 오는 31일까지 진행하며 교동행정복지센터 내의‘상설투표소’와 일정에 따라 각 마을경로당에 설치하는‘찾아가는 투표소’로 운영한다.
교동주민자치회는 각 4개 분과위원회에서 2024년도 주민자치 역량사업 의제로 ▲교동 아나바다 나눔 한마당(자치운영분과), ▲어린이 직업체험 견학(교육문화분과), ▲어르신 장수사진 제작(복지나눔분과), ▲찾아가는 방역사업(지역공동체분과)을 제안했다.
이에 따라 주민자치위원회는 위 4개 사업의제 중 1개의 선호 의제에 스티커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투표하며 사전투표 시 최다득표한 2개 사업은‘2024년도 주민자치 역량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달우 회장은 “주민들의 참여가 주민자치 발전의 큰 자양분이라 생각한다”며 “주민총회 사전투표에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리며 교동주민자치회에서도 더 발전하는 교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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