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예천도서관이 하반기 평생교육강좌로 9개 프로그램을 개설해 24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작은 도서관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예천도서관과 연계한 협력 프로그램으로 9월5부터 12월15일까지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맹자 △어반스케치(중급반) △한국사 자격증 따기 과정과 작은 도서관과 연계한 △캘리그라피 △프랑스 자수 △성인 배드민턴 △어린이를 위한 양말목 공예 △어린이를 위한 배드민턴 교실 △그림책과 함께하는 뮤지컬 수업 등이다.

수강 신청은 24일 오전 10시부터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수업료는 무료이이다.

김정연 예천도서관장은 “지역 유관기관인 작은 도서관 6개 기관과 연계하여 예천읍과 신도청 뿐 아니라 은풍면과 유천면에서도 평생교육을 통한 배움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강사수당을 지원한다. 학생 및 학부모의 수요를 반영해 마련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활기차고 행복한 삶을 누리고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평생교육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예천/장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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