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 2024년 농어촌유학 설명회 개최
강원도교육청, 2024년 농어촌유학 설명회 개최
  • 조덕경 기자
  • 승인 2023.08.18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어촌유학에 대한 도교육청-지자체 협력 방안 모색”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7일(목) 오후 1시부터 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 농어촌유학 활성화를 위한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농어촌유학 설명회’를 개최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7일 오후 1시부터 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 농어촌유학 활성화를 위한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농어촌유학 설명회’를 개최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7일 오후 1시부터 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 농어촌유학 활성화를 위한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농어촌유학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시·군의회 교육협력위원회 위원 △강원특별자치도청 및 18개 시·군 농어촌유학(또는 교육협력) 업무담당자 △17개 교육지원청 농어촌유학 업무담당자 등 7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농어촌유학 활성화를 위한 도교육청과 지차체의 협력 방안에 대하여 모색하였다.

2024년 농어촌유학 사업 안내를 통해 업무 담당자의 이해도를 제고하고, 지자체-교육지원청-학교의 연계·협력 사례 공유로 지자체의 공감대 형성 및 지원 강화 방안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종석 시·군의회 교육협력위원회 위원장은 “농어촌유학은 지방소멸이 가속화되고 있는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를 위하여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라며, “농어촌유학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시·군의 관심과 지원이 필수적이며, 이를 위해 시·군의회도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농어촌유학 사업은 지자체, 교육지원청 및 학교의 연계·협력을 바탕으로 추진되어야 성공할 수 있다”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와 시·군에서 농어촌유학 사업에 큰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협조가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