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스피어스-12세 연하 남편 아스가리, 별거 중…3월부터 파경설
브리트니 스피어스-12세 연하 남편 아스가리, 별거 중…3월부터 파경설
  • 이상명 기자
  • 승인 2023.08.1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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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샘 아스가리. (사진=AFP/연합뉴스)
2019년 7월,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샘 아스가리. (사진=AFP/연합뉴스)

세계적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41)가 연하(12세 연하)의 배우자인 샘 아스가리(29)와 이혼 전단계인 별거에 들어갔다. 

17일 미 연예매체(TMZ, 피플) 등에 따르면 약 1주일 전 스피어스와 아스가리가 크게 다툰 뒤 아스가리가 가출을 감행, 따로 지내기 시작했다. 

매체는 "이제 스피어스와 아스가리의 이혼은 오로지 시간문제"라고 전했다. 

두 사람이 별거하고 있다는 소식은 2022년 6월 결혼식을 올리며 세간을 놀라게 한 이후 1년2개월 만으로, 올해 3월께부터 파경설이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스피어스와 아스가리는 지난 2016년 뮤직비디오 촬영을 계기로 만나 연인사이로 발전, 2021년 9월 약혼식을 올려 팬들을 놀라게 했다.

아스가리가 스피어스보다 12살 어린 연하의 남자이면서 이란 출신의 피트니스 트레이너 겸 배우였기 때문이다. 

특히 스피어스가 후견인 문제로 인해 친아버지와 긴 시간 법정 공방을 벌일 당시 스피어스 옆을 끝까지 지키는 신의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드디어 2021년 11월 법원이 판단을 내리면서 스피어스는 후견인 아버지의 모든 통제와 간섭에서 벗어나면서 성인으로서의 권리와 자유를 되찾으며 아스가리와 본격적인 사랑을 나눴다. 

한편, 스피어스는 2004년 첫남편 케빈 페더라인(백댄서)와 결혼, 페더라인과의 사이에 두 아이(아들)를 뒀으나 결혼 3년만인 2007년 이혼했다.

vietnam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