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하동군,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 김종윤 기자
  • 승인 2023.08.17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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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위기관리 대응훈련
하동군통합방위협의회 개최/ 하동군
하동군통합방위협의회 개최/ 하동군

하동군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1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민·관·군·경·소방의 통합방위 태세를 공고히하기 위한 ‘2023년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방위협의회는 2023년 을지연습을 앞두고 진행된 것으로 전쟁 이전 국지도발 및 국가위기관리 태세 점검을 위한 ‘을지연습 위기관리연습’와 연계해 실시됐다.

이날 협의회는 2023년 을지연습 추진사항 보고, 추석명절 지역방위근무자 위문계획 보고, 육군 제8962부대 2대대의 을지연습 군사 훈련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2023년 을지연습은 21일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최초 상황보고와 전시직제편성, 행정기관 소산, 전시창설기구 운영, 도상연습, 현안과제토의, 실제훈련 등 비상사태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황을 가상해 24일까지 3박 4일간 실시된다.

하승철 군수는 “이번 훈련은 민·관·군·경·소방이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해 통합으로 실시하는 훈련”이라며 “이번 을지연습이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아일보] 하동/김종윤 기자

kyh701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