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서버 통합 PvP 콘텐츠…글로벌 업데이트 기념 ‘여름꽃 축제 이벤트’ 진행
컴투스홀딩스는 17일 ‘이터널소드: 군단전쟁(Eternal Sword: Region Tactics)’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서버 통합 PvP(이용자 간 대결) 콘텐츠인 ‘콜로세움’을 새롭게 오픈했다. 다음달 5일까지 한정적으로 열리는 ‘콜로세움’은 통합 결투장으로 소속 서버에 제한 없이 누구나 다른 유저를 상대로 대결을 펼칠 수 있다.
자신의 전술에 따라 공격과 수비 진형을 지정해두면 자동으로 결투가 진행되며 승리한 유저에게는 이벤트 아이템 ‘씨앗’ 10개가 지급된다. 패배한 유저에게도 이벤트 아이템이 차등 지급돼 다양한 전략을 시험할 수 있다.
로이암 종족에는 새로운 병사가 추가됐다. 이번에 처음 등장한 ‘그리폰 라이더’는 공중전을 수행하는 비병으로 치명적인 원거리 공격 스킬을 구사한다. 전용 소울 웨폰 ‘크리스탈 해머’를 장착하면 한층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영웅 ‘나리엘’의 신규 스킨이 추가돼 색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글로벌 업데이트를 기념해 ‘여름꽃 축제 이벤트’가 진행된다. 다음달 5일까지 게임 접속과 월드맵 스테이지를 통해 이벤트 아이템 ‘씨앗’을 풍성하게 얻을 수 있다. 씨앗은 주요 재화 ‘황금 킹코인’과 교환해 ‘소울 웨폰 소환서’ 등 유용한 아이템 구매에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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