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알이 아메리칸 중식 열품을 이끌고 있다. [제공=차알]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트렌드가 되고 있는 아메리칸 중식이 창업시장에서 열풍이 일고 있다. 

호불호 강한 정통 중식과 달리 아메리칸 중식은 중식 특유의 조리법과 MZ세대에게 친근한 미국식 레시피를 적용하여 익숙하면서도 차별화된 맛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 가운데 아메리칸 중식의 대표 브랜드 ‘ 차알’은 오랜 노하우와 차별화된 비법으로 최근 예비창업자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차알’은 자장면과 짬뽕이 대부분인 중식당과 달리 아메리칸 중식다운 색다르면서도 맛있는 메뉴들이 경쟁이 치열한 특수상권에서도 높은 인기를 끌면서, 가맹사업을 시작하기 전부터 문의가 쇄도하였다.

차알은 많은 예비창업자들의 고민인 높은 인건비와 중식조리의 노동강도를 해결하기 위해 다년간의 연구 끝에 자동화 주방설비를 도입하였고, 오퍼레이션을 간소화하여 조리기술이 없이도 모든 메뉴를 구현할 수 있도록 개발하여 매장의 운영효율을 극대화하였다. 

관계자는 “차알은 벌써 12년간 운영한 장수브랜드이며, 아메리칸 중식은 반짝 뜨는 아이템이 아니라 스테디 아이템이 되었다.”며, “가맹점을 몇 개 오픈하겠다는 목표보다는 하나하나 성공하는 매장을 만드는 것이 현재 가장 큰 목표”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강동완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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