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영 국민의힘 고양시(갑) 당협위원장이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8·15 광복절 기념 민족공훈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국민의힘 고양시(갑) 당협위원회는 권 위원장이 지난 13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3.1절 및 대한민국 임정 100주년 범국민추진위원회’가 주최한 8·15 기념 민족공훈대상 시상식에서 민족공훈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8·15기념 민족공훈 대상식 추진위원회’는 매년 투철한 국가관으로 지역사회 및 국가 발전을 위해 공로를 세운 사람에게 민족공훈대상을 시상해오고 있다.
올해에는 권 위원장을 비롯해 주호영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 권영세 전 통일부 장관,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조경태 국회의원 등이 이름을 올렸다.
권 위원장은 추진위 심사과정에서 “여당의 당협위원장으로서 성실한 봉사활동과 정책활동으로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견인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권 위원장은 지난 2021년 1월 여당으로서는 험지라 불리는 고양시(갑)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소속 지방의원이 한 명도 없는 상황에서 적극적인 활동과 시민 소통으로 대선 승리와 함께 이어진 지방선거에서 지방의원 5명을 당선시키는 쾌거를 이뤘다.
권 위원장은 “지역과 함께하는 정치인으로서 민족 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잊은 적이 단 한 번도 없다”며 “최일선에서 조국과 민족의 발전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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