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월경 창업’ 증권화 후 투자자 수익 배분
무인 카페 프랜차이즈 만월경이 조각투자 플랫폼 ‘우동인가(우리동네 인기가게)’ 운영사 HIPE와 손잡고 ‘만월경 창업 조각투자 상품’을 개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HIPE는 ‘우동인가’에 만월경 창업을 증권화한 상품을 상장할 예정이다.
만월경에서는 이 증권으로 모인 자본으로 직영점을 개업하고 해당 매장에서 나오는 수익을 투자자에게 배당한다는 계획이다.
김재환 만월경 공동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만월경이 조각투자 플랫폼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게 되었다”며, “많은 투자자분이 만월경을 믿고 투자할 수 있도록 꾸준한 상품성 관리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만월경은 2021년 9월 설립 이후 꾸준한 상품성 개선과 브랜드 관리로, 현재 직영점 8곳을 포함해 전국 170여 개 지점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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