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택진 양천구의원, 한국-케냐 간 교류·협력관계 구축 확인
정택진 양천구의원, 한국-케냐 간 교류·협력관계 구축 확인
  • 김용만 기자
  • 승인 2023.08.1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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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대통령 비서실장 면담

서울 양천구의회 정택진 의원은 지난 10일 서울특별시의회에서 케냐 대통령 비서실장을 비롯한 대통령실 관계자들과 만나 한국의 마인드 교육 프로그램 및 공공정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정 의원은 “끈기와 역사의 나라로 알려져 있는 케냐는, 모바일 페이 등이 오래전부터 활성화되어 세계 최고 수준을 이루고 있을 정도로 IT기술과 발전에 관심이 많을 뿐만 아니라 젊은 인구가 많은 편이어서 미래 성장이 기대되는 곳”이라고 언급하면서, 한국과 케냐의 교류와 협력관계 구축을 할 수 있게 된 것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케냐 대표단은 한국의 다양한 공공행정, 공공서비스에 대해서 논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 서울특별시의회 김현기 의장과 서울시의회 이승복 의원, 양천구의회 정택진 의원에게 사의(謝意)를 표하고, 케냐와 한국 사이의 교류와 협력을 이어나가 케냐의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케냐 정부 대표단은 인사혁신처, 인재개발원, 다양한 대학 등을 방문 한국 마인드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대한민국과 케냐 간 다방면 교류·협력관계를 구축하고자 국제청소년연합(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의 초청으로 지난 7일 방한했다.

(사진=양천구의회 정택진 의원 제공)
(사진=양천구의회 정택진 의원 제공)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