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 사회공헌센터, '복지 사각지대 발굴' 계산2동 복지공동체와 협약
경인여대 사회공헌센터, '복지 사각지대 발굴' 계산2동 복지공동체와 협약
  • 박주용 기자
  • 승인 2023.08.1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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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인여대)
(사진=경인여대)

경인여자대학교 사회공헌센터는 8일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 보호체계 강화를 위해 행복드림 계산 2동 복지 공동체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은 9월1일 있을 계산2동 주민자치센터 축제의 날 경인여자대 사회공헌센터가 자원봉사 동아리인 2v 동아리(지도 교수 : 영상 방송학과 안인수)와 함께 지역 사회 내 ‘장수사진(노인대상 사진 촬영)’을 기획하면서 이뤄졌다.

협약식에는 계산 2동 동장 한은정, 사회공헌센터장 최영실 교수, 영상방송학과 안인수 교수가 참석했다.

사회공헌센터가 지원하는 봉사동아리인 영상방송학과 2v 동아리는 지난 5월 사회공헌센터가 진행한 ‘행복한 다문화 가정 결혼식’에서 신랑신부의 결혼식 동영상과 사진을 촬영해 제공하고, 인천 서부 노인보호기관에 노인 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의 하나로 영상을 제작해서 제공하는 등 전공을 살린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영실 사회공헌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학이 속한 계산2동의 복지 사각지대를 함께 발굴하고, 보다 건강한 지역사회를 이루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

pjy609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