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지, 단풍철 앞두고 단풍여행 상품 출시…"가을 정취 느껴보세요"
여행이지, 단풍철 앞두고 단풍여행 상품 출시…"가을 정취 느껴보세요"
  • 윤경진 기자
  • 승인 2023.08.10 09: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본 도야마 전세기 상품 및 북미 단풍여행 상품 각각 선봬
'여행이지' 도야마 전세기 상품(왼쪽)과 메이플 시즌 상품 이미지.[사진=여행이지]
'여행이지' 도야마 전세기 상품(왼쪽)과 메이플 시즌 상품 이미지.[사진=여행이지]

교원투어 '여행이지'가 가을 단풍철을 앞두고 단풍을 만끽할 수 있는 단풍여행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10일 교원투어에 따르면, '가을, 더 특별한 단풍 4일'은 일본에서 단풍 명소로 손꼽히는 도야마 알펜루트에서 단풍 절경을 즐길 수 있는 전세기 상품이다.

티웨이항공을 통해 인천~도야마 직항 노선을 이용하며 예약과 동시에 100% 출발이 확정된다.

이 상품은 오는 9월 28일을 시작으로 10월 25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출발한다. 도야마 직항 노선을 이용하는 만큼 최적의 이동 경로를 통해 알펜루트에 갈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알펜루트에서 단풍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구로베 협곡에서는 토롯코 열차를 타고 크고 작은 터널과 철교를 통과하면서 자연이 빚어낸 경치를 즐길 수 있다.

마을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시라카와고 합장 마을을 방문하는 일정도 포함됐다. 이곳에서는 두 손을 모아 합장한 듯한 모양의 지붕으로 된 일본 전통 가옥을 볼 수 있다. 일본 3대 정원 중 하나인 겐로쿠엔도 방문한다.

캐나다 메이플로드와 미국 동부 뉴욕, 워싱턴을 여행하며 자연과 더불어 도시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상품도 선보인다. '메이플 시즌 10일'은 메이플로드의 시작점인 나이아가라 폭포는 물론, 북미의 프랑스로 불리는 퀘벡에서 고풍스러운 건물과 함께 도시 곳곳에 들어찬 단풍을 마주할 수 있다. 뉴욕에서는 단풍이 가득 물든 센트럴파크를 걸으면서 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다. 

'메이플 팡파르 8일’은 캐나다 알곤퀸 주립공원에서 호수와 어우러진 단풍을 볼 수 있는 상품이다. 여기에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기간에만 운행하는 단풍 열차를 타고 아가와 협곡을 지나면서 그림 같은 단풍을 눈에 담을 수 있다.

you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