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고구마 '진율미' 조기수확으로 농가소득 증대 기여
여주시, 고구마 '진율미' 조기수확으로 농가소득 증대 기여
  • 김진태 기자
  • 승인 2023.08.09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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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주시는 시농업기술센터에서 보급한 국내육성 품종 고구마 ‘진율미’ 수확이 지난 3일부터 본격 시작됐다고 9일 밝혔다.

고구마 진율미는 농촌진흥청에서 2016년 개발·육성한 밤고구마 품종으로 조기수확이 가능하며 기존 밤고구마 품종에 비해 맛이 부드럽고 당도가 높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특히 이번 진율미는 여주시농업기술센터 고구마바이러스무병묘센터에서 조직배양하여 키워낸 무병묘를 분양받아 씨고구마를 만들어 첫 수확한 고구마이다.

일반적으로 고구마 수확은 9월 초부터 시작된다는 점을 보면 수확시기를 한달 정도 앞당긴 것이며, 품질 높은 고구마 조기출하로 전년 평균 가격대비 박스당(10kg) 약15,000~20,000원 더 높은 가격을 받고 있다.

김영신 작물연구팀장은 “올해 국내육성 품종 중에서도 꿀고구마인 소담미, 호박고구마인 호풍미가 농가들에게 인기를 끌었다고 하며 2024년에도 농가와 소비자 기호에 맞는 다양한 국내육성 고구마 품종을 배양하여 보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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