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가 오는 10월6~8일 강원도 평창군에서 네 번째 '콘서트팩' 행사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여기어때 콘서트팩은 '여행'과 '음악'을 결합한 오리지널 패키지 상품이다. 국내 프리미엄 숙소 숙박권과 여기어때 자체 기획 콘서트를 결합한 상품이다. 여기어때 콘서트팩은 앞서 제주 섭지코지와 일본 오사카, 경주에서도 열렸다. 여기어때는 콘서트팩 여행지를 가장 아름다운 시즌에 맞춰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평창 콘서트팩은 휘닉스 평창 호텔&리조트에 2박3일간 숙박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둘째 날인 7일에 리조트 잔디광장에서 콘서트를 연다. 콘서트에는 다이나믹 듀오와 쏠(SOLE), 적재가 출연한다. 공연은 400석 규모로 출연자와 관객이 가까운 거리에서 함께 호흡하며 즐길 수 있게 계획했다.

여기어때는 콘서트팩 상품을 입장권과 곤돌라·물놀이장 이용권, 스페셜 굿즈로 구성했다.

콘서트팩은 추첨 방식으로 판매한다. 상품 구매 희망자는 다음 달 6일까지 1000원으로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되지 않으면 여기어때 포인트로 되받을 수 있다. 당첨자가 기간 내 결제를 완료하면 구매가 확정된다. 당첨자 발표·구매 기간은 이달 9~15일이다.

강석우 여기어때 브랜드릴레이션팀장은 "회차가 쌓여갈수록 여기어때 콘서트팩만의 특별한 경험을 선호하는 팬층도 함께 늘어나고 있다"며 "참여 아티스트의 팬을 포함해 올가을 특별한 여행을 경험해 보고 싶다면 콘서트팩 응모에 도전해 볼 것을 추천한다"

[신아일보] 신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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