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동신 전 군산시장이 지난 3일 별세했다.
군산시에 따르면 문동신 전 시장<사진>이 지난 3일 지병으로 별세, 은파장례문화원 1층 VIP실에 빈소가 마련됐고, 6일 오전 9시 장례절차를 거쳐 군산승화원에 안치됐다.
문 전시장은 지난 1938년 군산에서 태어났으며 슬하에 2남 3녀를 두고 있다. 군산문창초등학교, 군산남중학교, 군산고등학교,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를 취득했다.
지난 1969년 농어촌진흥공사에 입사해 1997년 농어촌진흥공사 사장, 2000년 농업기반공사 사장을 거쳐 2006년부터 민선4~6기 군산시장을 역임했다.
[신아일보] 군산/이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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