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온라인 4, 'K리그 유스 챔피언십' 지원…2년 연속 타이틀 스폰서
FIFA 온라인 4, 'K리그 유스 챔피언십' 지원…2년 연속 타이틀 스폰서
  • 송의정 기자
  • 승인 2023.08.02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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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부 K리그 U15, U14 챔피언십 8월9일 개최
넥슨 박정무 "K유소년 축구 발전 적극 도울 것"
'K리그 유스 챔피언십' U17 우승팀 전북 현대 U17 전주영생고 이미지.[사진=넥슨]
'K리그 유스 챔피언십' U17 우승팀 전북 현대 U17 전주영생고 이미지.[사진=넥슨]

넥슨 FIFA 온라인 4가 K리그 유스 챔피언십 대회의 운영 및 홍보 활동에 나섰다.

넥슨은 EA 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IFA Online 4(FIFA 온라인 4)'가 2년 연속 'K리그 유스 챔피언십'에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2일 밝혔다.

'2023 GROUND.N K리그 유스 챔피언십'은 초등부를 시작으로 7월14일 개막했다. 7월28일에는 고등부 대회 K리그 U18, U17 챔피언십의 결승전을 충남 천안축구센터에서 진행했다. 중등부 대회 K리그 U15, U14 챔피언십은 오는 9일 개최될 예정이다.

'GROUND.N'은 넥슨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유소년 축구 지원에 적극 투자하고 축구 저변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시작한 프로젝트다. 작년부터 각 연령대에 맞는 지원책을 펼쳐 U11부터 U18까지 아우르는 통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 1월에는 유소년 축구 동계 훈련 지원 프로그램 '제2회 GROUND.N 스토브리그 in 남해'를 운영했다. 5월에는 팀 차붐과 '리그 붐 in 무주'를 진행해 초등부 학생들의 축구 저변 확대에 기여한 바 있다.

박정무 넥슨 그룹장은 "실제 축구와의 접점을 찾고자 시작한 유소년 축구 지원이 해를 거듭할수록 자리를 잡아가고 있어 뿌듯하다"며 "꾸준히 후원해 한국 축구 발전의 토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간 수많은 K리그 유망주들을 배출한 'K리그 유스 챔피언십'은 K리그 전 구단 산하 유소년 클럽이 모두 참가하는 대회로 2015년 시작해 올해 9회째를 맞는다.

2jung81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