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경찰서, 여름 휴가철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나서
진주경찰서, 여름 휴가철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나서
  • 김종윤 기자
  • 승인 2023.07.27 13: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토관리사무소 합동 캠페인/ 진주서
국토관리사무소 합동 캠페인/ 진주서

진주경찰서는 26일 오전 국도2호선 진주 정촌졸음쉼터에서 여름 휴가철 교통사고 예방 안전수칙 홍보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진주국토관리사무소 주관하에 진주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졸음쉼터를 방문한 운전자분들을 대상으로 장거리 운전으로 인한 졸음운전 주의, 음주운전 예방, 빗길 감속운행 등과 관련된 플래카드 게시 및 홍보물품과 팜플릿을 배부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한 교통관리계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은 여행수요의 증가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시민들의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은 시기”라며 “운전자 본인과 가족의 안전을 위해 빗길 감속운행 등 안전운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진주경찰서 교통관리계는" 휴가철을 맞아 주요 관광지, 축제장, 행사장 주변 차량 소통관리에 집중하고 음주운전 등 주요 법규 위반 행위에 대한 강력 계도 및 단속을 병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kyh701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