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매탄2동 단체장협의회, 논산 수해복구 성금 100만원 기부
수원 매탄2동 단체장협의회, 논산 수해복구 성금 100만원 기부
  • 전연희 기자
  • 승인 2023.07.2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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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단체장협의회는 지난 24일 충남 논산 지역에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민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모금된 성금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원시 자매도시인 논산시로 전달돼 수해지역의 농업현장 복구 및 이재민들의 생계지원과 피해복구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손성균 단체장협의회 회장은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은 분들이 일상을 회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난피해 이웃과 지역 사회를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탄2동 단체장협의회는 지난 2월에도 튀르키예 이재민들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으며, 초복 맞이 저소득 어르신 복달임 행사를 진행하는 등 이웃 나눔과 봉사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chun211236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