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삼양그룹, 성금 2억 및 의약품 지원
'집중호우' 삼양그룹, 성금 2억 및 의약품 지원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3.07.2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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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 삼양그룹 회장. [사진=삼양그룹]
김윤 삼양그룹 회장. [사진=삼양그룹]

삼양그룹은 최근 중부지방에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2억원의 성금과 5000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삼양그룹 계열의 삼양사와 삼양패키징이 이번 성금을 마련했다. 또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은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 ‘류마스탑에스 플라스타 핫’을 지원했다.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된 삼양그룹의 성금과 의약품은 집중호우로 피해가 가장 큰 충남, 충북, 경북, 전북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물품 지원, 건강관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삼양그룹 관계자는 “수재민들이 하루빨리 예전의 일상을 회복하는데 이번 기부가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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