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클래스 효성은 최근 의왕시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타임빌라스'에서 실시한 '2023 어린이 그림대회'를 종료했다고 16일 밝혔다.

더클래스 효성은 어린이들이 환경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 창립 20주년을 맞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 그림대회는 더클래스 효성에서 차량을 출고한 고객 자녀 60여 명이 참가했다.

행사는 2세션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친환경 자동차'를 주제로 평소 갈고 닦은 그림 솜씨를 마음껏 발휘했다. 더클래스 효성은 창의성, 주제 적합성 및 완성도 등을 평가해 총 8명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대회 수상 어린이들은 더클래스 효성과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한 FC 서울 경기에 에스코트 키즈로 초청될 예정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참가 어린이가 직접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 행사도 진행돼 가족과 함께 친환경 가치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페이스 페인팅, 디지털 캐리커처, 캘리그라피 체험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로 고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더클래스 효성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아이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직접 실천으로 옮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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