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동구 134.0mm~중구 159.5mm의 강수량에 갑천 만년교에 14일 오후 2시 호우경보를 발효했다.
총 2000여명이 제대본 비상3단계 근무자 55명 시 전직원이 나서 현장점검을 했다.
시는 13일 오전 11시부터 장마철 호우주의보로 재해취약지시설인 백송@, 옹벽을 비롯해 현장점검을 하고, 응급조치 실시, 상시 점검과 보고의 업무에 돌입했다.
시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시민안전실 전직원이 취약지역 27개소 중심 현장 점검 및 조치를 취했다.
이날 오후 2시40분 이택구 행정부시장이 주재하여 하천범란 주민대비 관련 자치구 및 관계 부서간 회의를 실시했다.
상황전파를 위해 호우 대비·대응 철저를 기해 재난단톡방, 공문시달 등과 호우주의보호 각 기관이 상황전파 및 침수피해 예방 국민행동요령 전파 등을 했다.
14일 05:30, 하상 주차장 16개소 통제 언더패스 차단. 06:30, 갑천대교 좌안. 갑천 원촌교 좌안으로 대전 하상도로 전면통제했다.
대전시는 갑천 홍수주의보 발령. 하천 수위 상승에 따라 위험하오니 하천변 접근을 자제하시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14일 19시부터 대청댐 초댕 2,500톤 이내 수문방류 실시로 하천수위 상승예상하며 하천주변에 계신 경우 안전한 곳으로 대피 바란다고 전했다.
금강홍수통제소는 오늘 14:50 갑천 대전시(원촌교)홍수경보 변경발령, 저지대 침수 및 하천 범람 등의 우려가 있으니 피해에 대비 바란다고 전했다.
산림청은 계속된 장맛비로 산사태 위험이 매우 높으므로 대피명령 있을 시 산림과 떨어진 마을회관.학교 등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정태경 기자
taegyeong3975@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