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하절기 대비 다중이용시설 등 식품위생업소 지도 점검
광주, 하절기 대비 다중이용시설 등 식품위생업소 지도 점검
  • 박광만 기자
  • 승인 2023.07.1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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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행객이 많이 이용하는 고속도로 휴게소 식품접객업소와 식용얼음 제조업소를 대상으로 먹거리 사전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19일까지 일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 사용. 판매 여부, 조리시설 내 위생적 관리 여부 및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원료보관실, 세척실, 제조가공실 등의 위생적 관리 등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또 다소비 식품에 대한 수거. 검사 의뢰도 병행 실시해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에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한다.

시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에는 조금만 소홀히 관리해도 식중독 등 음식으로 인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식품안전 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광주/박광만 기자 

km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