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참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참가
  • 김병식 기자
  • 승인 2023.07.1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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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분야 담수생물 활용 특허 기술 소개 및 현장 기술상담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참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참가

경북 상주시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는 한국바이오협회와 리드엑시비션스 코리아가 주최하며, 바이오‧제약 산업의 가치 사슬(Value chain)을 공유하는 종합 바이오 컨벤션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항염, 항당뇨, 항진균 등 제약 분야와 미백, 주름개선 등 향장 분야를 중심으로 담수생물을 활용한 특허기술을 소개하고 현장에서 기술이전을 위한 상담을 진행한다.

기술 자료집 사진
기술 자료집 사진

한편,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2015년 7월 개관 이후, 담수생물자원의 조사‧발굴 및 활용 연구를 통해 54개의 특허 등록된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허 기술의 세부내용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누리집의 ‘기술자료집’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강태훈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산업화지원센터장은 “담수생물의 활용에 관한 연구 성과를 산업계와 공유하고, 소통과 협력을 통해 바이오산업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상주/ 김병식 기자

bs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