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푸드의 오븐요리 프랜차이즈 굽네(대표 정태용)가 모바일게임 신작 '신의 탑:새로운 세계'론칭을 앞두고 넷마블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굽네는 일상 속에서 이색적인 경험과 재미를 찾는 Z세대와의 소통 극대화를 위해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 '신의 탑: 새로운 세계'는 전세계 60억뷰를 기록한 네이버웹툰 ‘신의 탑’을 기반으로 한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로 이달 26일 출시된다.

이번 협업으로 굽네는 신의 탑 세트 출시와 함께 전용 패키지를 제작해 8월 9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굽네 인기 메뉴와 '신의 탑: 새로운 세계' 주요 캐릭터 세계관을 엮은 신의탑 세트는 ▲라쿤밤 세트 A(고추 바사삭+모짜치즈볼) ▲라쿤밤 세트 B(남해마늘 바사삭+바게트볼) ▲화련 세트(볼케이노+에그타르트) 총 3종으로 구성됐다.

신의 탑 세트는 굽네 공식 홈페이지에서 1만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며, 구매 고객에게는 게임에서 사용 가능한 스페셜 쿠폰을 증정해 특별한 캐릭터를 획득할 기회를 제공한다.

배달앱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을 통한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일부 메뉴를 최대 5천 원까지 할인하며, 추첨을 통해 4천 명에게 배민에서만 받을 수 있는 신의 탑 아이템 쿠폰을 증정한다. 할인 대상 메뉴는 ▲블랙트러플스테이크시카고피자 ▲페퍼로니시카고피자 ▲신의 탑 세트(치킨, 피자 구성) 총 3종이다.

지앤푸드 관계자는 “Z세대에게 웹툰, 게임, 치킨은 일상과도 같은 존재”라며, “굽네에서 여름을 맞이해 준비한 맞춤 이벤트로 즐겁고 시원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강동완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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