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베스트아미노', 애플워치·돌체구스토와 어깨 나란히
CJ제일제당 '베스트아미노', 애플워치·돌체구스토와 어깨 나란히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3.07.1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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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리베이트 선정 '2023 글로벌 100대 신규 브랜드'
CJ제일제당의 사료용 아미노산 브랜드 '베스트아미노' 로고. [제공=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의 사료용 아미노산 브랜드 '베스트아미노' 로고. [제공=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이 사료용 아미노산 브랜드 ‘베스트아미노(BEST AMINO)’가 글로벌 정보 서비스 기업 클래리베이트(Clarivate Analytics)의 ‘2023 글로벌 100대 신규 브랜드’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베스트아미노가 이번 평가에서 글로벌 아미노산 시장 내 선도적 지위와 경쟁력을 인정받은 브랜드라고 강조했다. 

특히 생산 중인 전체 사료용 아미노산에 미생물 발효 기반 기술을 적용했고, 제품 형태도 분말, 액상, 과립 3가지 형태로 동시에 제공하는 유일한 브랜드라는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고 덧붙였다.

클래리베이트는 글로벌 특허 정보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분석하는 기업으로 매년 ‘글로벌 100대 혁신기업’을 발표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시장 점유율, 브랜드 보호·확장 노력 등을 평가해 각 산업분야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되는 100대 신규 브랜드를 발표하고 있다. 

올해 주요 선정 브랜드 및 제품으로는 애플의 ‘애플워치 울트라’, 네슬레의 ‘돌체구스토 네오’ 등이 있다. 국내에서는 CJ제일제당의 베스트아미노를 비롯해 기아의 ‘기아 오토모드’, 휴젤의 ‘바이리즌’ 등 5개가 선정됐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