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구, 하절기 대비 다중이용시설 내 음식점 등 점검
성산구, 하절기 대비 다중이용시설 내 음식점 등 점검
  • 박민언 기자
  • 승인 2023.07.12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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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특례시 성산구는 지난 10일부터 일주일간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식품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내 음식점 등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내 음식점 및 커피·주스 프랜차이즈 업소, 보양식 취급 업소를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과 보관·관리 여부 △ 조리장 내 위생·청결 관리 준수 여부 △ 냉장·냉동식품 보존기준 여부 △이물 방지를 위한 시설 관리 여부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및 개인위생관리 준수 여부 등 식중독 예방 관리에 관한 사항이다.

노말남 구 문화위생과장은 “여름철 덥고 습한 날씨로 인해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식품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집중 점검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mu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