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이마트 시화점, ‘성담스퀘어’ 복합쇼핑몰로 14일 재오픈
(구)이마트 시화점, ‘성담스퀘어’ 복합쇼핑몰로 14일 재오픈
  • 송한빈 기자
  • 승인 2023.07.11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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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한 (구)이마트 시화점이 지난해 말 페점한 뒤, 그간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거쳐 오는 14일 ‘성담스퀘어’ 복합쇼핑몰로 새롭게 단장해서 재오픈한다.

성담스퀘어는 연면적 4만3천㎡(약 1만3천평)에 지하 1층, 지상 10층 규모의 복합쇼핑몰로서 정왕역에서 5분 거리에 있을 뿐만 아니라 주변에 시화병원, 중앙도서관 등의 편의시설 등이 밀집되어 있는 시흥시의 대표적인 중심상권이기도 하다.

1층은 은행, 베이커리, 약국, 화장품, 쥬얼리, 안경점, 편의점과 같은 라이프 스타일 매장을 비롯해 맥도날드, 베스킨라빈스 등 식음료(F&B) 매장이 주로 입점해 있으며, 2층은 세계로마트가, 3~4층에는 탑텐, 폴햄 등 캐주얼 패션브랜드들이 자리잡고 있다. 5층에는 병원과 미용실이, 9층에는 기독교서점, 10층에는 CGV영화관이 입점해 있다.

성담스퀘어 관계자는 “성담스퀘어는 우리집 거실처럼 즐겁고 편안하게 머무르고, 함께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 나아가는 커뮤니티센터가 목표”라고 하면서 “지역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어 구도심 상권을 살리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구)이마트 시화점은 2000년 신세계와의 제휴를 통해 프랜차이즈 매장으로 개점하여, 시흥시 정왕권 상권을 20년 넘게 지켜오면서 지역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히 전개 하였으나, 대형마트 산업의 위기 및 코로나19로 인한 내방객 감소 등 계속되는 경영악화로 폐점하기로 결정하였고, 지난 한 해 폐점을 둘러싸고 노사 갈등도 있었지만 시와 시의회, 지역정치권 등의 적극적인 중재 노력과 노사간의 극적 합의를 통해 지난 해 12월말 최종 폐점하였다.

[신아일보] 시흥/송한빈 기자

hbsong@shinailbo.co.kr